보라카이에서 맛집으로 유명하다는 조나스 Jonah`s 외형부터 내부까지 알록달록하다 궁금했던 갈릭라이스 기대보단 밍밍하다 새우볶음 괜찮았다 외국 특히 동남아음식은 저런 소스에서 무슨 맛이 날지 몰라 먹기전에 걱정부터 하는데 여긴 내 입맛에 딱이었다 카레 내가 익숙한 맛보다 살짝 달았다 카레 별로 안 좋아하는 편인데 오히려 더 맛있게 느껴졌다 무난함 겉보기에 꼭 잡채같아 보인다 맛은 정말 아무 맛이 안남 꼭 곤약먹는 느낌 내 스타일은 아니었지만 그렇다고 별로라고 할 정도도 아니었다 단지 내 입맛에 맞지 않을 뿐 호불호가 갈릴 듯 하다 오징어야채볶음인가 야채가 많아서 좋았다 먹는 거 가리는 편은 아니지만 가끔 동남아 음식중에 안 맞는 음식이 있다 현지식이래서 또한 걱정하고 갔었는데 입맛에 잘 맞았다 필리핀 ..
승무원 친구가 추천해준 곳 벨베데레 궁전과 아주 근접한 SALM BRAU 스냅촬영해주신 작가님도 이 집이 맛집이라고 추천해주셨다 스페어 립 2인분과 헬레스맥주 주문 맥주 맛있다 그런데 오스트리아 어딜 가든 맥주는 다 맛있었다 각 집의 맥주를 맛보는 것도 하나의 재미 맛있다 오스트리아 가기전에 립은 딱 한번 먹어봤다. 아웃백에서 그런데 맛없어서 그 후론 립이란 음식 자체에 별로 관심이 없었는데 이곳에서 립 맛도 알았고 진짜 1일 1립한 것 같다 양념이 맛있어서 그냥 먹어도 맛있고 같이 나온 소스에 찍어먹어도 맛있고 다양한 맛을 즐길수 있어 좋았다 그리고 밑에 한가득 깔린 감자 또한 굿 야외석의 흥겨운 분위기 속에 즐겁게 점심식사를 마쳤다